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퍼하는 것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슬퍼하는 것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도보순례단 ‘별들과의 동행’ 참가기 지난 6월 27일 세월호 참사 도보순례단 ‘별들과의 동행’이 서울·인천/ 부산/ 대구 3개 권역에서 각자 출발 했다. 이들은 16박 17일간의 일정으로 도보로 이동해 7월 12일 진도 팽목항으로 집결하게 된다. 부산에서 출발한 팀은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에서 도착해 1박을 한 후 다음날 사천으로 향했다. 도보 순례단에 참가한 유영민 씨는 “슬퍼하고 분노만 한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뭐라도 자꾸 행동을 해야만 세상은 변한다”라고 순례 참가동기를 밝혔다. 그의 순례 참가기다.(* 글을 7월9일 받아 시점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