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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진주시장께 바랍니다 진주시장께 바랍니다 민선 6기 진주 시장으로 당선된 이창희 시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새누리당 시장과 진주시의원의 대부분을 새누리당으로 선택한 이번 진주지역 6·4 지방선거는 또다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정치지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노력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느끼기에 부족한 저의 생각이지만 감히 밝히고자 합니다. 민선 5기 시장으로서 이창희 시장님께서 펼친 시정을 저희 진주참여연대에서는 주민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점과 부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인 점,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무장애 도시 선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아파트형 공장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고 .. 더보기
시의회가 새누리당, 의원총회장이 돼서는 안 된다 시의회가 새누리당, 의원총회장이 돼서는 안 된다 경남 진주가 새누리당 표밭 이라지만 30~45%는 꾸준히 야권에 표 던져 부지깽이도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도시 경남 진주,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도 새누리당 공천장만 있으면 시장, 도의원, 시의원의 당선은 떼놓은 당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대의정치라는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선거가 시민들을 대표할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에서 지역을 대표할 사람을 임명하는 요식행위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번선거를 앞두고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 있다. 모든 시민이 새누리당에 표를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아닌 야권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대의는 대체 누가 대신 하는가 말이다. 진주시의 경우 지난 19대 총선 3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