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잘된다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잘된다 여성소모임 ‘암탉’, 여성주의로 일상을 이야기하다 여성주의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2010년 12월 11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 진주노동자문화센터 새노리에서 열린 단체 기념사진. ‘모임을 10년 가까이나 이어 오다니...독한 여자들만 모여 있나보다. 이름도 암탉이 뭐야?’. 몇 년 전 처음 ‘암탉’이란 모임의 이름을 들었을 때 든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이들 밥 먹이고 집안 청소하고 내일 또 출근하려면 더 없이 바쁠 저녁 7시, 저녁밥이라고 알뜰하게 김밥까지 준비해서 인터뷰에 응해 주시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죄스러웠다. 지기를 맡고 있는 변은경씨는 그동안의 ‘암탉’의 행적들을 A4 용지에 가지런히 정리해서 건네 주기까지 하였으니 그 황송함이란... 인터뷰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