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 댐은 제2의 4대강 사업” 6.4 지방선거 이후 홍준표지사는 업무에 복귀한 첫날(6월5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 부산 협력문제를 다루며 “부산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물 문제”라고 지적한 뒤 “지리산댐을 부산 물 문제해결을 위한 광역상수도 댐으로 건설하는 방안과 주민투표로 댐 건설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남지역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7일 서울 역삼동 세경빌딩에서 지리산댐을 비롯한 달산댐(영덕), 영양댐(영양) 등 3개댐에 대해 첫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열었다. 전문가와 환경단체 인사 등 18명(위원장 1명포함)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지리산댐 건설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은 추후 논의를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협의회가 이날 지리산댐 건설을 안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