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은 몇 도? 온도를 높여라- 청년공동체<공감>을 만나다 몰래 산타 행사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공감 회원들 청춘은 아름답다고들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청춘들은 아름다운지를 잘 알지 못한다. 왜? 아프니까. 불안하니까. 그 아픔이 단지 청춘들 저마다 가지는 고유의 특성이 아니라, 문제투성이 이 사회에서 많은 부분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새삼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는 안다. 누군가의 등을 밟고 서야만 살아남는 사회에서, 좀 더 그럴듯한 스펙을 쌓는 것이 정답이라고 믿는 청년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손 맞잡고 나누며 함께 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청년들도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청춘은 아름답다”고 자신있게 말할 만한 청년들이 있으니 바로 ‘청년공동체 공감(이하 공감)’에서 만난 그들이다. 공감의 대표 김준형씨(34세)는 공감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축의 ‘청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