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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리산 댐은 제2의 4대강 사업” 6.4 지방선거 이후 홍준표지사는 업무에 복귀한 첫날(6월5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 부산 협력문제를 다루며 “부산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물 문제”라고 지적한 뒤 “지리산댐을 부산 물 문제해결을 위한 광역상수도 댐으로 건설하는 방안과 주민투표로 댐 건설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남지역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7일 서울 역삼동 세경빌딩에서 지리산댐을 비롯한 달산댐(영덕), 영양댐(영양) 등 3개댐에 대해 첫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열었다. 전문가와 환경단체 인사 등 18명(위원장 1명포함)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지리산댐 건설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은 추후 논의를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협의회가 이날 지리산댐 건설을 안건.. 더보기
“나 떨고 있냐···.” 렌즈에 비친 세상 “나 떨고 있냐···.” 시청률 64.5%로 끝난 1995년 드라마, 에서 주인공 태수(최민수)가 죽음을 앞두고 한 대사다. 주인공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의 명대사를 많이들 기억한다. 나는 돈 벌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은 윤회장(박형근)의 말이 머릿속에 더 남는다. “이거 봐라, 뭔가 뜻이 있는 것 같지 않냐. 한쪽 모래가 다 떨어지면 끝나는 게 꼭 우리 사는 거 같다. 제아무리 대단한 것도 끝이 있는 법이다.” 드라마 덕분에 홍준표 검사는 국회의원도, 정당대표도, 경상남도지사도 되었다. 그리고 진주의료원도 폐업시켰다. 하지만, 진주의료원 뜨락에 세워진 조형물처럼 우리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다. “제아무리 대단한 것도 끝이 있는 법이다”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꿈과 희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