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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진주시장께 바랍니다 진주시장께 바랍니다 민선 6기 진주 시장으로 당선된 이창희 시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새누리당 시장과 진주시의원의 대부분을 새누리당으로 선택한 이번 진주지역 6·4 지방선거는 또다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정치지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노력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느끼기에 부족한 저의 생각이지만 감히 밝히고자 합니다. 민선 5기 시장으로서 이창희 시장님께서 펼친 시정을 저희 진주참여연대에서는 주민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점과 부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인 점,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무장애 도시 선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아파트형 공장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고 .. 더보기
저마다 "내가 진주시장 적임자" 기세등등한 정치인들이 고개를 숙이고, 천대받던 유권자들이 반짝 대접받는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6.4지방선거에 ‘진주시장’ 후보로 나올 사람들은 누구일까? 현재 약 10여명의 인물들이 지역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대부분은 새누리당 공천장 하나만을 바라보는 ‘예선 후보’들이고, 공천작업이 끝난 후 실제 본선에서는 4~5명으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에서는 ‘공천장만 받으면 말뚝을 세워놔도 당선된다’는 자조섞인 말이 있듯이, 여당 인사들은 사실상 정규 선거전 보다는, 공천경쟁을 하는 예비선거에 더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출마가 거론되는 새누리 후보들에 반드시 따라붙는 질문 중 하나는 “공천을 받지 못해도 출마할 것인가?”이다.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여권 후보들 .. 더보기